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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0개인정보 유출시 '최대 매출 10% 과징금'…CEO·CPO 책임 강화정부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월 28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이번 법 개정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로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를 촉진하고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징벌적 과징금과 사전예방 투자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특례를 도입했다. 기존 과징금제도(전체 매출액의 3% 이하)만으로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대한 실효적인 억지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최근 3년간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위반행위를 반복한 경우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대규모(1000만 명 이상) 피해를 초래한 경우 ▲시정명령 불이행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강화한 제재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적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함께 도입해 개인정보 보호 관련 예산·인력·설비·장치 등을 투자·운영한 경우 과징금을 필수 감경(고의·중과실의 경우는 제외)하게 했다. 이어서 유출 가능성 통지제 등을 도입했다. 현행 보호법은 개인정보처리자가 '유출 등이 되었음을 알았을 때' 정보주체에게 알리도록 규정하고 있어 유출 등 가능성이 있음에도 통지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유출 등 사고 발생 초기부터 정보주체가 이를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출 등의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에도 지체 없이 통지하게 의무화했다. 또한 기존에는 랜섬웨어 등에 따른 개인정보의 위조·변조·훼손의 경우는 통지·신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개인정보의 분실·도난·유출뿐만 아니라 위조·변조·훼손도 '유출 등 사고'의 범위에 포함해 통지·신고 대상이 되게 하고, 개인정보 유출통지 때 손해배상 청구와 분쟁조정 신청 등 피해구제 방법을 함께 알리게 했다. 아울러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했다.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업·기관 차원에서 개인정보 처리·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와 관심 제고가 필수적인 점을 고려해 사업주 또는 대표자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책임성 강화를 통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체계 확보도 함께 추진한다. 우선, CEO에 개인정보 처리 및 보호의 최종책임자로서 관리·감독 의무를 명확히 부여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정보처리자에 대해서는 CPO 지정·변경·해제 때 이사회 의결을 거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했다. 상시적인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CPO의 역할을 강화해 CPO가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전문 인력 관리, 예산 확보 업무를 수행하도록 의무화하고, 대표자와 이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관련 사항을 보고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위는 공공·민간 분야에서 파급력이 큰 주요 기업·기관에 대해 기존에 자율적으로 운영하던 ISMS-P 인증을 의무화했다. 'ISMS-P 인증'은 주요 정보자산 유출 및 피해 예방을 위해 기업 또는 기관이 스스로 구축·운영 중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한지를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스스로 강화하도록 하고 실효성 있는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개정 법률은 오는 9월 11일부터 시행하되 ISMS-P 인증 의무화 규정은 관련 예산 확보 등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해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개정 법률을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위임규정 마련 등 후속 시행령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제도개선 사항을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산업계, 공공기관 등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정책과(02-2100-3057), 자율보호정책과(02-2100-3082, 3084), 조사조정국 조사총괄과(02-2100-3102)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6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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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2[전자신문] 박정수의 CEO 독서노트 〈2〉 초격차최근 어느 특강에서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은 한국 경제·사회 전반을 향해 “성공의 저주에서 벗어나라”고 했다. 그는 한국의 지속가능성에 강한 의문을 표시하며, 인재·교육·규제·리더십 전방위 개혁을 촉구했다. 한국이 더 이상 '패스트 팔로어' 방식으로 현실에 안주해서는 미국·중국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8년 전 한국 사회에 화두를 던진 권 회장의 '초격차'는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다시 되새길 필요가 있다. 리더, 혁신, 문화라는 3가지 핵심 키워드를 기본으로 기술은 물론 조직, 시스템, 공정, 인재배치, 문화 등 전 부문에서 '격을 높이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첫 번째 키워드는 혁신과 문화의 선도자 리더에 관한 것이다. 리더는 조직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프라와 조직문화를 만들면서 시장(고객)이 요구하는 가치(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다. 좋은 리더는 도전, 창조, 협력의 정신이 기업문화에 녹아들도록 조직과 구성원들을 이끌면서 지속 가능한 혁신에 이르는 길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리더로서 그릇이 큰 사람은 리더의 3가지 덕목인 진솔함, 겸손, 무사욕을 두루 갖추고 개방적이며 진취적이고 포용성이 있어야 한다. 리더는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다른 의견을 잘 듣고 상호 피드백을 원활하게 하는 리더,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리더는 지시자가 아닌 조율자·코치로서 명확한 비전과 열린 소통으로 신뢰를 쌓고, 실력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한다.리더의 유형에서 위대한 리더와 훌륭한 리더의 차이는 조직의 미래에 대한 준비가 얼마만큼 잘되어 있느냐의 차이라고 한다. 즉 훌륭한 리더가 당대에 존경을 받는다면 위대한 리더는 다음 세대에도 계속해서 존경을 받는 것이다. 당대에 존경을 받을지 다음 세대까지 존경을 받을지는 리더의 몫이다.두 번째 키워드는 생존과 성장의 조건인 혁신이다. 혁신은 단기 생존이 아니라 장기 생존을 위해서 필요하다. 기업은 생존을 위한 개선과 지속성장을 위해 혁신이 모두 필요한데 '개선은 조직의 손익으로, 혁신은 조직의 사활로' 그 결과가 나타난다. 혁신은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행위이다. 그래서 개선은 실무자가 하는 것이고 혁신은 리더가 주도해야 하는 것이다. 혁신의지와 더불어 리더는 통찰력, 결단력, 실행력이 있는 인물이여야 한다.혁신은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기에 통찰력이, 사활이 걸린 결정을 해야 하기에 결단력이, 어려운 과정을 지속적으로 수행을 해야 하기에 실행력이 필요하다.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하면 제대로 혁신을 수행할 수 없다.혁신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혁신할 분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추진하려는 분야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다. 혁신의 목표는 명확해야하고 높아야 하지만 왜 해야 하는지와 달성 가능하다는 것을 사전에 구성원과 공유해야 성공할 수 있다. 즉 우선순위를 정하고, 목표를 설정한 후 필요한 조직을 만들고, 인재를 배치하고, 방법을 만들어 나가면 된다.혁신은 단호하게 실행해야 한다. 혁신을 시도할 때는 리더도 두려워하지만 그와 관련된 조직의 구성원들은 더욱 두려워한다. 추진하기로 했으면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리더의 의무이고 역할이다.세 번째 키워드는 초격차 달성의 기반이 되는 문화이다. 좋은 기업 문화를 갖고 있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틀이 마련된다. 기업에 좋은 조직 문화가 필요한 이유는 오랫동안 생존하기 위한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유지해야 할 문화는 시대상황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자기의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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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씨앤에프시스템, 동북아역사재단 'ALL#' ERP 구축 완료씨앤에프시스템이 동북아역사재단의 업무관리 플랫폼 재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연구·사업 과제가 많은 재단 특성에 맞춰 예산, 인사, 계약 등 행정 업무 전반을 씨앤에프시스템의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인 '올샵(ALL#)'으로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씨앤에프시스템은 예산·회계·급여 등 핵심 기능을 구축하고, 인사·복무 정보 연계를 통한 급여 자동화와 정밀한 사업비 관리 체계를 구현했다. 특히 전자결재와 일정관리 등 협업 기능을 연계하고 외부 확장성을 고려한 구조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행정 환경을 마련했다. 회사측은 공공기관 행정 시스템을 ERP 중심 구조로 빠르게 안착시킬 수 있는 씨앤에프시스템의 전문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올샵은 예산부터 출장까지 공공기관의 모든 행정을 단일 시스템에서 처리하도록 설계된 특화 ERP다.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ISO 27001, GS인증 1등급 등을 획득하며 높은 보안성을 확보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 지정 및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이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행정 업무를 하나로 통합한 훌륭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고도화된 기술을 접목해 공공기관의 스마트 경영 체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최호 기자 snoop@etnews.com출처 : 씨앤에프시스템, 동북아역사재단 'ALL#' ERP 구축 완료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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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전자신문] 박정수의 CEO 독서노트 〈1〉 생각에 관한 생각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우리에게는 두 개의 자아가 있다고 하며 저자는 그 자아에 시스템1과 시스템2라는 이름을 붙였다. 시스템1은 거의 혹은 전혀 힘들이지 않고 자발적인 통제에 대한 감각 없이 자동으로 빠르게 작동한다. 시스템2는 복잡한 계산을 포함해서 관심이 요구되는 노력이 필요한 정신활동에 관심을 할당한다. 즉 시스템1은 '자동적 시스템', 시스템2는 '의도적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시스템2의 결정적인 특징은 노력해야만 작동된다는 것이다.시스템1에서 기원하는 오류들을 막는 방법은 원칙적으로 보면 간단하다. 자신이 인지적 지뢰밭에 있다는 신호를 인식하고, 속도를 줄이고, 시스템2에게 더 많은 도움을 요구하면 된다.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말하는 인간의 여러 가지 비합리적인 선택 중 대표적인 예시 하나가 바로 '손실회피'다. 손실회피 개념은 아주 간단하다. 그냥 “인간은 이익보다 손실을 훨씬 더 두려워한다는 것”이다.기업의 CEO는 매 순간 결정의 연속이다. 회사의 크고 작은 일의 최종 의사 결정은 CEO의 몫이다. 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당장의 손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기꺼이 미래에 대한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손실회피 개념에 매몰된다면 그 회사의 미래는 보장되지 않는다. CEO가 시스템1에만 의지해 의사결정을 한다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그래서 시스템2가 기업의 CEO에게 가장 많이 요구되는 자아가 될 것이다. 그런데 시스템2는 게으르며 정신적 노력을 회피하려는 성격을 띤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즉 노력과 인내가 요구된다는 이야기다.평소에 우리는 시스템1의 빠른 직관에 맹신하지 않고, 시스템2를 의식적으로 가동해 자신의 편향을 인지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의 생각이 얼마나 '생각보다' 비합리적인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자신의 사고 과정에 대한 성찰을 통해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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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씨앤에프시스템, '지방재정의 연구방법' 학술총서 발간...지방재정 연구 체계화 기대공공재정 전문기업 씨앤에프시스템(대표 박정수)이 한국지방재정학회와 함께 세 번째 학술총서인 '지방재정의 연구방법'을 최근 발간했다.이번 총서는 지방재정 연구의 기초 이론부터 최신 분석기법까지를 체계적으로 다룬 종합 연구 지침서로, 지방자치 분야의 학문적 토대와 정책 연구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씨앤에프시스템의 세 번째 학술총서 '지방재정의 연구방법'씨앤에프시스템은 우리나라 지방재정 발전과 전문지식 확산을 위해 제작비 전액을 협찬하며, 한국지방재정학회의 학술총서 발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2023년 영문판 'Korean Local Finance'를 시작으로, 2024년 '지방재정정보시스템과 정책활용', 2025년에는 '지방재정의 연구방법'을 연이어 출간하며 지방재정 연구의 연속성과 체계화를 이끌고 있다.신간 '지방재정의 연구방법'은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지방재정논집 게재 논문들을 중심으로 연구 동향과 기반 이론을 정리하고, 학제적 접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지방재정 통계를 활용한 계량분석 방법을 다루며 회귀분석과 시계열분석의 실제 적용 사례와 유의점을 설명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재정분권과 지방재정제도 연구의 주요 개념과 쟁점을 정리하며,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기능 불균형 속에서 재정분권 담론의 체계성과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지방재정 분야는 정책 환경 변화가 빠르고 데이터를 정확히 해석하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씨앤에프시스템이 가진 공공재정 전문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방재정의 전문지식 확산과 연구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출처 : 씨앤에프시스템, '지방재정의 연구방법' 학술총서 발간...지방재정 연구 체계화 기대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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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소프트웨이브 2025]대한민국 AI·SW 기술 이끈 주역…'SW기술인상' 10명 선정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전시회인 '소프트웨이브 2025'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조준희 한국AISW산업협회장,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왼쪽부터),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맨 오른쪽) 등 내빈과 SW기술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한국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끈 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전자신문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 2025'에서 대한민국 SW기술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산업 현장에서 기술 혁신을 이끈 기술인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대한민국 SW기술인상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연구자의 기여를 조명하고, 기술 중심 산업 생태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3명, KOSA 협회장상 4명, 전자신문 사장상 3명 등 10명이 수상했다.제4회 대한민국 SW기술인상 수상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은 AI와 보안, 산업 현장의 실질적 디지털 전환을 이끈 기술 리더들에게 돌아갔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성학 안랩 연구소장은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의 개발, 출시와 통합을 주도하며 국내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보안 기술 고도화를 통해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김민재 NC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주도하며, 게임 산업에 비전 AI와 생성형 AI를 본격적으로 접목하는 데 기여했다. 초거대 AI 기술과 게임 개발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시하며 AI 산업 확산을 선도한 공로가 인정됐다.양승일 이노룰스 수석연구원은 산업 현장 맞춤형 디지털전환(DX)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금융·제조·공공 전반의 업무 혁신을 이끌었다. 국내외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확산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KOSA 협회장상은 AI 기술의 현장 확산과 공공·산업 적용을 가속한 주역들이 수상했다. 윤정아 씨앤에프시스템 개발팀장은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ERP 고도화를 추진하고, 예산·결산 업무 표준화를 통해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공공 행정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전시회인 '소프트웨이브 2025'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왼쪽 첫 번째)과 SW기술인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전성학 안랩 연구소장, 양승일 이노룰스 수석연구원, 김민재 엔씨에이아이 CTO.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김수인 엘리스그룹 연구소장은 안전한 AI 교육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AI 기술을 해외에 확산시키고, 산업과 교육 현장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했다. 기업과 학교를 아우르는 AI 교육·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서성만 네비웍스 본부장은 AI 기반 차세대 훈련 플랫폼 개발을 총괄하며 국방 훈련 체계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이끌었다. 손병홍 시스원 연구소장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과 선제적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공공·금융 분야에서 AI 확산을 주도했다. 출입국 심사와 보안 인프라 등 고신뢰 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전자신문 사장상은 국내 AI·SW 기술의 상용화와 보안·클라우드 혁신에 기여한 기술인들이 선정됐다. 양정숙 세림티에스지 부장은 온나라 전자문서 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주도하며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공 IT 시스템의 안정적 클라우드 이전을 가능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동례 이지서티 CTO는 가명·익명 처리 기술과 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고도화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 조성과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다.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AI 활용 간 균형을 제시한 점이 주목받았다. 박호진 아이브릭스 연구소장은 한국어 LLM '세레브로'와 AI 솔루션 상용화를 통해 국내 AI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한국어 자연어처리(NLP)와 검색·분석 기술을 결합한 실질적 AI 적용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2025 대한민국 고등학생 AI·SW 개발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고등학생 개발자의 실질적인 개발 역량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에는 80개 학교에서 90개 팀, 258명이 참여했다. 총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최종 6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25 대한민국 고등학생 AI·SW 개발 공모전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팀 'P.A.S.T'가 개발한 'Practical AI Shipping Tech'가 차지했다. 금상은 팀 'NotFound'가 만든 '나랏말싸미'가 선정돼 KOSA 협회장상(AI부문)을 수상했다. 팀 'Maker School'가 개발한 'OnMark'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상(SW부문)을 받으며 기술 완성도와 활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팀 햄쪼가리가 만든 '핏트너', 팀 모나드가 만든 '프롬피'가 각각 KOSA 협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팀 Synapse는 사회공헌 특별상에 선정됐다. KOSA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등학생 인재들의 진학·취업 연계를 넘어 차세대 개발자 생태계 저변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출처 : https://www.etnews.com/2025120300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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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씨앤에프시스템, 축평원 차세대 행정정보시스템 가동…공공 ERP '올샵' 적용[사진= 씨앤에프시스템 제공]씨앤에프시스템이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의 '차세대 행정정보시스템 3차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축평원의 행정 업무 전반을 최신 기술로 재정비하고 데이터 중심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씨앤에프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공공 특화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ALL#(올샵)'을 기반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수행했다.새 시스템은 인사·급여·예산·재무 등 전사자원관리(ERP) 기능과 전자결재, 그룹웨어, 지식관리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약 500명에 달하는 축평원 임직원이 단일 로그인(SSO)으로 모든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주요 개선 사항은 △통합 검색과 통계 기능 고도화 △웹한글기안기 도입 △반복 업무 자동화 등이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시스템을 통합하고 사용자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핵심 솔루션인 '올샵'은 국내 공공 ERP 최초로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제품이다.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ISO 27001), GS인증 1등급, K-PaaS 호환성 인증 등을 보유해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보안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도 등록돼 있어 도입 편의성도 높다.씨앤에프시스템은 최근 국립문화공간재단 ERP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DX)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이번 3차 사업 완료로 축평원의 디지털 행정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향후 인공지능(AI) 솔루션 'ALLI(올리)' 서비스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DX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출처 : https://www.etnews.com/202512030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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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씨앤에프시스템 리더 워크숍 개최…조직 변화 새로운 방향 제시씨앤에프시스템이 최근 '2025 리더 워크숍'을 개최하고 박정수 대표(맨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주요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했다. 씨앤에프시스템 제공씨앤에프시스템이 최근 '2025 리더 워크숍'을 개최하고 '변화와 소통 그리고 혁신' 이라는 주제로 올샵(ALL#) 전사자원관리(ERP) 운영 전략과 리더십 강화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주요 성과를 되짚고 내년 핵심 추진 과제와 사업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ERP 고도화 전략, 고객 서비스 혁신, 내부 협업체계 개선 등 내·외부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집중 다뤘다.팀별 토의와 리더십 세션을 통해 부서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며 각 리더는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조직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올샵 ERP는 공공기관 행정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도록 개발된 국산 공공기관 ERP 솔루션이다. 최근 국가 데이터 관리(DQ) 인증을 획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혁신제품에 최종 선정되며 기술 혁신성과 공공기관 운영 적합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에는 리더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부서의 리더들이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명확히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씨앤에프시스템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리더십 교육을 비롯하여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출처 : https://www.etnews.com/202511160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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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씨앤에프시스템, KSEB 부트캠프 기업방문…IT 인재에 기술 가치 전파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왼쪽에서 여섯 번째)를 비롯해 성균관대학교 K-소프트웨어 임파워먼트 부트캠프(KSEB) 참가 학생과 회사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했다. 씨앤에프시스템 제공씨앤에프시스템이 성균관대학교 K-소프트웨어 임파워먼트 부트캠프(KSEB)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 일환으로 주관대학인 성균관대와 경기대, 인하대가 공동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산업체, 지역 진흥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정보기술(IT)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감각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씨앤에프시스템을 방문한 KSEB 참가자들은 공공 전사자원관리(ERP) 올샵(ALL#)과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인공지능(AI) '올리(ALLI)'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운영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올샵 ERP는 공공기관 업무 환경에 최적화돼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국산 솔루션이다. 최근 국가 데이터품질 인증(DQ)을 취득하면서 공공 ERP 분야의 데이터 신뢰성과 관리 역량을 공식 입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디지털혁신제품에도 최종 선정되어 기술혁신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씨앤에프시스템은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중인 통합지방재정시스템(e호조+), 민간보조금시스템(보탬e), 지방교부세시스템,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등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기업부설 재정공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고 벤처기업으로 등록됐으며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확인을 받았다. 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이번 부트캠프 기업 탐방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공공 ERP와 디지털 행정의 혁신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경험의 장을 지속 마련해 차세대 인재들과 함께 더욱 더 성장하는 기술 중심의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출처 : https://www.etnews.com/2025102800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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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공무원 10명 중 7명 AI 사용…행정문서 90% 'AI가 못 읽는 포맷'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0명 중 7명은 실제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행정기관이 작성하는 문서의 90% 이상이 AI가 읽기 어려운 포맷으로 작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3일 공개한 '공공분야 AI 활용 현황'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행정기관 종사자 1만4208명 중 91.1%가 보고서·계획서 등 행정문서를 주로 HWP(한글)나 이미지·스캔 PDF 등 AI가 인식하기 어려운 형식으로 작성하고 있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전체 응답자의 68.9%는 챗GPT, 클로드, 코파일럿, 제미나이, 하이퍼클로바X 등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그러나 인터넷망 등 외부 개방망을 통한 사용 비율이 높아 정보 유출 우려도 제기됐다. AI를 사용하는 공무원 1만2738명 중 인터넷망(개방형 망)에서 사용한다는 응답은 54.5%로 절반을 넘었다.인터넷망과 업무망을 병행한다는 응답(12.9%)까지 포함하면 외부망 활용 비율은 67.5%에 달했다.AI 활용 용도(복수응답)는 △자료 검색·정리(41.5%) △행정문서 작성·요약(30.8%)△회의록·보고서 요약(14.1%) △녹취록 요약(5.6%) 순이었다.AI 활용을 위한 교육 기반도 미비했다.프롬프트 작성법 등 AI 도구 활용 역량을 위한 교육을 연 4회 이상 이수한다고 답한 공무원은 전체(1만4208명)의 1.3%에 불과했고, 가끔 이수(연 1~3회)는 39.4%, 교육을 받은 적 없다는 응답은 59.4%에 달했다.개인정보 보호·윤리·보안 등 가이드라인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39.6%에 그쳤다.위성곤 의원은 “행정문서 대부분이 AI가 읽지 못하는 형식에 묶여 있다는 것은 AI 정부 전환의 걸림돌”이라며 “공공문서를 AI-Ready(레디) 포맷으로 전환하고, 메타데이터·API 연계를 통해 호환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폐쇄망 기반의 행정 전용 AI 환경을 마련해 보안을 강화하고, 실무형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출처 : https://www.etnews.com/202510130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