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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7AI 접목 씨앤에프시스템 'ALL#(올샵)'…공공 AX 확산으로 ERP 경쟁력 강화공공부문의 인공지능 전환(AX)이 본격화되면서, 공공기관 전사자원관리(ERP)가 데이터 활용성과 업무 연계성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행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파편화된 데이터를 통합·정제하고, 실제 행정 업무 흐름에 자연스럽게 적용되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씨앤에프시스템은 이러한 공공 AX 흐름에 발맞춰 공공 ERP, '올샵(ALL#)'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LL#(올샵)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운영 환경과 함께, 공공기관 특화 업무 프로세스를 반영한 공공 ERP다.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왔다. 씨엔에프시스템 '올샵'특히, 최근에는 AI 기반 기능 확장을 통해 단순 업무 처리를 넘어 행정 효율화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LL# ERP에 특화된 AI 솔루션인 'ALLI(올리)'를 활용해 사용자 문의 대응, 업무 안내, 정보 탐색 등을 지원하며, 실무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는 실무자가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보다 중요한 의사결정과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업계에서는 향후 공공 AX의 성패가 기술 도입 자체보다, 실제 행정 현장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안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 ERP 역시 단순 시스템 공급을 넘어, 데이터 활용, AI 적용, 운영 안정성까지 아우르는 통합 역량이 중요해질 전망이다.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공공 AX 전환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과 활용의 문제”라며 “ALL#(올샵)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공기관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씨앤에프시스템은 공공 ERP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차세대 ERP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수요 확대에 맞춰, 지능형 행정 환경 구축을 위한 솔루션 고도화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출처 : AI 접목 씨앤에프시스템 'ALL#(올샵)'…공공 AX 확산으로 ERP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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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9[전자신문] 박정수의 CEO 독서노트 〈4〉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우리는 거의 무엇이든 사고 팔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지난 30여년을 거치면서 시장 및 시장가치가 유례없이 현대인의 삶을 지배하게 됐다. 사고판다는 이유가 더 이상 물질적 재화에만 적용되지 않고 점차 현대인의 삶 전체를 지배하기 시작했다.성(性), 교육, 환경 문제 등은 전통적으로 시장의 지배를 받지 않는 영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돈만 있으면 성도 바꿀 수 있고, 기부 입학도 할 수 있으며, 탄소 배출권도 사들일 수 있다. 놀이공원 등에서는 우선 입장이 가능한 표를 판매하기도 한다. 가치를 매길 수 없다고 평가받는 도덕적 영역들이 점점 돈과 시장의 지배를 받으며 그 가치가 변질되고 있는 것이다.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시장의 도덕적 한계와 시장지상주의의 맹점에 대해 논하고, 시장주의의 한계를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경제학자의 입장에서 재화나 서비스를 확보하기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서는 현상은 낭비고 비효율적인 행동이라고 본다. 좀 더 빠른 서비스를 받기 위해 지불하는 돈은 경제적 효용을 높이는 것이라 믿는다. 줄서기를 비롯해 재화를 분배하는 기타 비시장적 방식이 시장논리로 대체되는 경향은 현대 생활에 깊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그러한 현상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한다.위험한 시설물 유치에 동의하거나,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자선기금을 모으거나, 아이를 제 시간에 데리러 오게 하려고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자 자발적으로 그렇게 하려는 사람들의 의욕이 증가하기는커녕 오히려 감소했다. 재정적 인센티브에 의존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려면, 이러한 인센티브가 보호해야 할 태도와 규범을 변질시키는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살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삶과 시민 생활을 구성하는 다양한 영역을 어떤 가치로 지배해야 하는지 판단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모든 것을 사고팔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결국 불평등과 부패와 귀결되기 때문이다.불평등이 점차 심화하면서 모든 것이 시장의 지배를 받는 현상은 부유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삶이 점차 분리되고 있다는 의미다. 민주주의는 완벽한 평등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시민에게 공동체적 생활을 공유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려면 배경·사회적 위치·태도·신념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매일 생활하며 서로 마주하고 부딪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서로의 차이를 견뎌내고 함께하는 법을 배워 나갈 수 있다.마이클 샌델은 시장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시장의 자율규제와 정부의 감독이 제대로 이뤄진다고 해도, 시장 거래가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 그리고 도덕적 가치와 공동체적 가치를 훼손하고 변질시킨다면 효율성이란 이름 아래 이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언제 시장을 이용해야 하는지, 시장에서 거래하면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려면 건강·환경·교육·국가안보·출산·인권 등의 재화나 사회적 관행이 지닌 가치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먼저 결정해야 한다.이타주의·관용·결속·시민 정신은 사용할수록 고갈되는 상품이 아니다. 오히려 운동하면 발달하고 더욱 강해지는 근육에 가깝다. 시장지향 사회의 결함 중 하나는 이러한 미덕이 쇠약해지게 방치하는 것이다. 우리의 공공 삶을 회복하려면 좀 더 부지런히 미덕을 행사해야 한다. 시장을 제자리에 놓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회 관행과 재화의 의미에 관해 솔직하게 공개적으로 숙고하는 것이다.샌델은 우리 대신 시장이 가치를 결정하는 시장지상주의가 지난 수십년간 이 사회를 지배하게 된 것은, 우리 스스로가 도덕적 믿음을 공공의 장에 드러내 보이기를 두려워한 나머지 시장에 속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시장의 도덕적 한계에 대한 논의는 우리가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시장이 공익에 기여 할 수 있는 영역은 어디인지, 시장논리가 속할 수 없는 영역은 어디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604080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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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2[전자신문] 박정수의 CEO 독서노트 〈3〉 디테일의 힘기업의 성패는 무엇으로 결정되는 것일까? 바로 디테일의 힘이었다. 실패한 기업들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전략상의 실수라는 문제도 있었지만, 더 중요한 문제는 디테일한 부분에 미흡한 것이었다. 전략상의 실수도 따지고 보면 디테일한 부분의 오류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았다.왕중추의 '디테일의 힘'은 작은 부분에 집중하는 세심함이 개인과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라는 디테일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소한 1%의 디테일이 고객 감동을 유도해 흑자 전환 등 거대한 성과를 만들어 낸 반면, 1%의 실수가 100%의 실패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대표 사례로 영국 런던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명성을 지닌 자산 270억파운드를 보유한 베어링스 은행은 28세의 풋네기 청년 닉 리슨의 손에 무너졌다. 직원들의 행위 하나하나가 모여 돌아가는 기업에서 정상궤도를 벗어난 행위 1% 혹은 2%만 되어도 기업은 지탱하지 못하고 곧 무너져버린다. 잘못이든 착오든 일단 생기고 나면 그것이 비록 작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결과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이다.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사실 사람들의 지식과 체력에는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미묘하고 작은 차이에서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 작은 일 하나를 처리하는 경우에도 누구든 그 일을 할 수는 있지만 거기서 나타나는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대개는 세밀한 부분을 어떻게 처리했느냐에서 판가름난다.디테일에 강해지기 위해서는 통찰력과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 통찰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으며 오랜 경험을 통해 조금씩 쌓이는 것이다. 디테일한 부분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일이 반복되고 쌓여야 통찰력이 단련되고 향상될 수 있다. 좋은 습관이 기초가 되지 않으면 그 어떤 것에서도 성공 할 수 없다. 습관은 모자이크처럼 일상생활의 작은 부분들이 하나하나 쌓여 형성된다. 성공은 바로 매일매일의 노력이 쌓여 계속 발전해나가는 과정이며 그 어떤 요행도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디테일을 중시하고 작은 일을 세심하게 처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디테일한 부분 때문에 성공의 기회를 거머쥐는 일은 얼핏 보면 우연인 것 같지만 실은 필연적인 것이다. 디테일한 부분은 어딘가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물보라가 바다의 아름다움을 표현해주지만, 바다를 떠나서는 결코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제아무리 큰 일도 디테일에서 시작된다. 남들보다 우수한 인재가 되고 싶다면 아무리 작고 사소해 보이는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반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작은 일을 하는데 쏟아 붓는다. 그런데도 그 작은 일조차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 문제다. 성공이란, 평범함 속에서 남다른 인내심을 발휘하는 사람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사람들은 성공한 기업의 빛나는 모습에만 선망의 눈길을 보내지만, 그들이 디테일한 부분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관심을 쏟는지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경박하고 충동적인 태도를 버리고 착실하고 이성적인 태도로 기업을 경영하는 것이야 말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이다.'신은 디테일 속에 있다'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정확한 전략이나 훌륭한 정책도 디테일한 부분을 소홀히 하면 효과를 낼 수 없을 뿐 아니라 심지어 큰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흔히 전략이나 정책이라고 하면 거시적이고 개략적인 것으로 간주하기 쉽다. 하지만 훌륭한 전략이나 정책은 실제 시행과정이나 시장에서의 반응, 적합한 타이밍, 일선 조직간의 공조체제 등 세부적인 측면을 면밀히 고려하여 수립되는 것이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603110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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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씨앤에프시스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 참가씨앤에프시스템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 참가해 클라우드 ERP 'ALL#(올샵)'과 AI 솔루션 'ALLI(올리)'를 선보였다.조달청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조달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해외 조달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최신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판로를 모색하는 자리다. 씨앤에프시스템은 이번 전시를 통해 ERP와 AI 기술을 결합한 통합 업무 혁신 모델을 제안하고,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실현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공공 ERP인 올샵에 최적화한 인공지능 솔루션 올리를 전면에 내세워 공공 업무의 자동화와 지능화 가능성을 강조했다.한국표준협회의 AI+ 인증을 획득한 올리는 공공기관의 내·외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 검색과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문서 처리와 행정업무 지원, 지식 탐색 등 반복적이고 복잡한 실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샵은 예산, 회계, 급여, 인사, 복무, 계약, 자산, 세무 등 공공기관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공공 특화 ERP다. 조달청 나라장터 및 e나라도움 등 외부 시스템과의 연계를 지원해 기관 내·외부 업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활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씨앤에프시스템은 실제 업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데모 시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 ERP와 AI가 결합된 업무 환경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사용자 중심의 AI 업무 지원 기능을 통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인하도록 지원했다.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엑스포를 통해 공공기관 업무 혁신을 위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샵, 올리를 기반으로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국내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뒤 해외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호 기자 snoop@etnews.com출처 : 씨앤에프시스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 참가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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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 초대합니다!안녕하세요. 씨앤에프시스템입니다.오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일시 : 2026년 3월 25일(수) - 27일(금) / 10:00 ~ 17:00✅ 장소 : KINTEX 제1전시장 Hall 5 부스번호 O45 씨앤에프시스템 주요 솔루션1. ALL#(올샵) : 공공기관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ERP 시스템2. ALLI(올리) : 복무관리 안내부터 행정업무 지원까지, 스마트 업무 도우미☑️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보화·행정 담당자2. ERP 시스템 고도화·전환·도입을 검토 중인 기관3. AI 기반 업무 효율화 솔루션을 찾고 계신 분 부스 방문 프로그램1. 공공기관 ERP 도입 및 운영 사례 상담2. 기관 환경에 맞는 맞춤형 ERP 시스템 상담3. AI 기반 행정업무 활용 시연4. 상담 참여자 기념품 증정 공공기관 업무에 최적화된 ERP와 AI 업무 지원 솔루션을 직접 만나보세요.씨앤에프시스템 부스에서 여러분의 방문을 기다립니다.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 사전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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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0개인정보 유출시 '최대 매출 10% 과징금'…CEO·CPO 책임 강화정부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월 28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이번 법 개정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로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를 촉진하고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징벌적 과징금과 사전예방 투자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특례를 도입했다. 기존 과징금제도(전체 매출액의 3% 이하)만으로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대한 실효적인 억지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최근 3년간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위반행위를 반복한 경우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대규모(1000만 명 이상) 피해를 초래한 경우 ▲시정명령 불이행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강화한 제재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적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함께 도입해 개인정보 보호 관련 예산·인력·설비·장치 등을 투자·운영한 경우 과징금을 필수 감경(고의·중과실의 경우는 제외)하게 했다. 이어서 유출 가능성 통지제 등을 도입했다. 현행 보호법은 개인정보처리자가 '유출 등이 되었음을 알았을 때' 정보주체에게 알리도록 규정하고 있어 유출 등 가능성이 있음에도 통지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유출 등 사고 발생 초기부터 정보주체가 이를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출 등의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에도 지체 없이 통지하게 의무화했다. 또한 기존에는 랜섬웨어 등에 따른 개인정보의 위조·변조·훼손의 경우는 통지·신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개인정보의 분실·도난·유출뿐만 아니라 위조·변조·훼손도 '유출 등 사고'의 범위에 포함해 통지·신고 대상이 되게 하고, 개인정보 유출통지 때 손해배상 청구와 분쟁조정 신청 등 피해구제 방법을 함께 알리게 했다. 아울러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했다.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업·기관 차원에서 개인정보 처리·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와 관심 제고가 필수적인 점을 고려해 사업주 또는 대표자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책임성 강화를 통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체계 확보도 함께 추진한다. 우선, CEO에 개인정보 처리 및 보호의 최종책임자로서 관리·감독 의무를 명확히 부여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정보처리자에 대해서는 CPO 지정·변경·해제 때 이사회 의결을 거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했다. 상시적인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CPO의 역할을 강화해 CPO가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전문 인력 관리, 예산 확보 업무를 수행하도록 의무화하고, 대표자와 이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관련 사항을 보고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위는 공공·민간 분야에서 파급력이 큰 주요 기업·기관에 대해 기존에 자율적으로 운영하던 ISMS-P 인증을 의무화했다. 'ISMS-P 인증'은 주요 정보자산 유출 및 피해 예방을 위해 기업 또는 기관이 스스로 구축·운영 중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한지를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스스로 강화하도록 하고 실효성 있는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개정 법률은 오는 9월 11일부터 시행하되 ISMS-P 인증 의무화 규정은 관련 예산 확보 등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해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개정 법률을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위임규정 마련 등 후속 시행령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제도개선 사항을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산업계, 공공기관 등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정책과(02-2100-3057), 자율보호정책과(02-2100-3082, 3084), 조사조정국 조사총괄과(02-2100-3102)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6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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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2[전자신문] 박정수의 CEO 독서노트 〈2〉 초격차최근 어느 특강에서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은 한국 경제·사회 전반을 향해 “성공의 저주에서 벗어나라”고 했다. 그는 한국의 지속가능성에 강한 의문을 표시하며, 인재·교육·규제·리더십 전방위 개혁을 촉구했다. 한국이 더 이상 '패스트 팔로어' 방식으로 현실에 안주해서는 미국·중국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8년 전 한국 사회에 화두를 던진 권 회장의 '초격차'는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다시 되새길 필요가 있다. 리더, 혁신, 문화라는 3가지 핵심 키워드를 기본으로 기술은 물론 조직, 시스템, 공정, 인재배치, 문화 등 전 부문에서 '격을 높이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첫 번째 키워드는 혁신과 문화의 선도자 리더에 관한 것이다. 리더는 조직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프라와 조직문화를 만들면서 시장(고객)이 요구하는 가치(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다. 좋은 리더는 도전, 창조, 협력의 정신이 기업문화에 녹아들도록 조직과 구성원들을 이끌면서 지속 가능한 혁신에 이르는 길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리더로서 그릇이 큰 사람은 리더의 3가지 덕목인 진솔함, 겸손, 무사욕을 두루 갖추고 개방적이며 진취적이고 포용성이 있어야 한다. 리더는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다른 의견을 잘 듣고 상호 피드백을 원활하게 하는 리더,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리더는 지시자가 아닌 조율자·코치로서 명확한 비전과 열린 소통으로 신뢰를 쌓고, 실력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한다.리더의 유형에서 위대한 리더와 훌륭한 리더의 차이는 조직의 미래에 대한 준비가 얼마만큼 잘되어 있느냐의 차이라고 한다. 즉 훌륭한 리더가 당대에 존경을 받는다면 위대한 리더는 다음 세대에도 계속해서 존경을 받는 것이다. 당대에 존경을 받을지 다음 세대까지 존경을 받을지는 리더의 몫이다.두 번째 키워드는 생존과 성장의 조건인 혁신이다. 혁신은 단기 생존이 아니라 장기 생존을 위해서 필요하다. 기업은 생존을 위한 개선과 지속성장을 위해 혁신이 모두 필요한데 '개선은 조직의 손익으로, 혁신은 조직의 사활로' 그 결과가 나타난다. 혁신은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행위이다. 그래서 개선은 실무자가 하는 것이고 혁신은 리더가 주도해야 하는 것이다. 혁신의지와 더불어 리더는 통찰력, 결단력, 실행력이 있는 인물이여야 한다.혁신은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기에 통찰력이, 사활이 걸린 결정을 해야 하기에 결단력이, 어려운 과정을 지속적으로 수행을 해야 하기에 실행력이 필요하다.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하면 제대로 혁신을 수행할 수 없다.혁신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혁신할 분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추진하려는 분야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다. 혁신의 목표는 명확해야하고 높아야 하지만 왜 해야 하는지와 달성 가능하다는 것을 사전에 구성원과 공유해야 성공할 수 있다. 즉 우선순위를 정하고, 목표를 설정한 후 필요한 조직을 만들고, 인재를 배치하고, 방법을 만들어 나가면 된다.혁신은 단호하게 실행해야 한다. 혁신을 시도할 때는 리더도 두려워하지만 그와 관련된 조직의 구성원들은 더욱 두려워한다. 추진하기로 했으면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리더의 의무이고 역할이다.세 번째 키워드는 초격차 달성의 기반이 되는 문화이다. 좋은 기업 문화를 갖고 있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틀이 마련된다. 기업에 좋은 조직 문화가 필요한 이유는 오랫동안 생존하기 위한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유지해야 할 문화는 시대상황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자기의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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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씨앤에프시스템, 동북아역사재단 'ALL#' ERP 구축 완료씨앤에프시스템이 동북아역사재단의 업무관리 플랫폼 재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연구·사업 과제가 많은 재단 특성에 맞춰 예산, 인사, 계약 등 행정 업무 전반을 씨앤에프시스템의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인 '올샵(ALL#)'으로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씨앤에프시스템은 예산·회계·급여 등 핵심 기능을 구축하고, 인사·복무 정보 연계를 통한 급여 자동화와 정밀한 사업비 관리 체계를 구현했다. 특히 전자결재와 일정관리 등 협업 기능을 연계하고 외부 확장성을 고려한 구조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행정 환경을 마련했다. 회사측은 공공기관 행정 시스템을 ERP 중심 구조로 빠르게 안착시킬 수 있는 씨앤에프시스템의 전문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올샵은 예산부터 출장까지 공공기관의 모든 행정을 단일 시스템에서 처리하도록 설계된 특화 ERP다.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ISO 27001, GS인증 1등급 등을 획득하며 높은 보안성을 확보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 지정 및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이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행정 업무를 하나로 통합한 훌륭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고도화된 기술을 접목해 공공기관의 스마트 경영 체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최호 기자 snoop@etnews.com출처 : 씨앤에프시스템, 동북아역사재단 'ALL#' ERP 구축 완료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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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전자신문] 박정수의 CEO 독서노트 〈1〉 생각에 관한 생각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우리에게는 두 개의 자아가 있다고 하며 저자는 그 자아에 시스템1과 시스템2라는 이름을 붙였다. 시스템1은 거의 혹은 전혀 힘들이지 않고 자발적인 통제에 대한 감각 없이 자동으로 빠르게 작동한다. 시스템2는 복잡한 계산을 포함해서 관심이 요구되는 노력이 필요한 정신활동에 관심을 할당한다. 즉 시스템1은 '자동적 시스템', 시스템2는 '의도적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시스템2의 결정적인 특징은 노력해야만 작동된다는 것이다.시스템1에서 기원하는 오류들을 막는 방법은 원칙적으로 보면 간단하다. 자신이 인지적 지뢰밭에 있다는 신호를 인식하고, 속도를 줄이고, 시스템2에게 더 많은 도움을 요구하면 된다.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말하는 인간의 여러 가지 비합리적인 선택 중 대표적인 예시 하나가 바로 '손실회피'다. 손실회피 개념은 아주 간단하다. 그냥 “인간은 이익보다 손실을 훨씬 더 두려워한다는 것”이다.기업의 CEO는 매 순간 결정의 연속이다. 회사의 크고 작은 일의 최종 의사 결정은 CEO의 몫이다. 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당장의 손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기꺼이 미래에 대한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손실회피 개념에 매몰된다면 그 회사의 미래는 보장되지 않는다. CEO가 시스템1에만 의지해 의사결정을 한다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그래서 시스템2가 기업의 CEO에게 가장 많이 요구되는 자아가 될 것이다. 그런데 시스템2는 게으르며 정신적 노력을 회피하려는 성격을 띤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즉 노력과 인내가 요구된다는 이야기다.평소에 우리는 시스템1의 빠른 직관에 맹신하지 않고, 시스템2를 의식적으로 가동해 자신의 편향을 인지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의 생각이 얼마나 '생각보다' 비합리적인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자신의 사고 과정에 대한 성찰을 통해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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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씨앤에프시스템, '지방재정의 연구방법' 학술총서 발간...지방재정 연구 체계화 기대공공재정 전문기업 씨앤에프시스템(대표 박정수)이 한국지방재정학회와 함께 세 번째 학술총서인 '지방재정의 연구방법'을 최근 발간했다.이번 총서는 지방재정 연구의 기초 이론부터 최신 분석기법까지를 체계적으로 다룬 종합 연구 지침서로, 지방자치 분야의 학문적 토대와 정책 연구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씨앤에프시스템의 세 번째 학술총서 '지방재정의 연구방법'씨앤에프시스템은 우리나라 지방재정 발전과 전문지식 확산을 위해 제작비 전액을 협찬하며, 한국지방재정학회의 학술총서 발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2023년 영문판 'Korean Local Finance'를 시작으로, 2024년 '지방재정정보시스템과 정책활용', 2025년에는 '지방재정의 연구방법'을 연이어 출간하며 지방재정 연구의 연속성과 체계화를 이끌고 있다.신간 '지방재정의 연구방법'은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지방재정논집 게재 논문들을 중심으로 연구 동향과 기반 이론을 정리하고, 학제적 접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지방재정 통계를 활용한 계량분석 방법을 다루며 회귀분석과 시계열분석의 실제 적용 사례와 유의점을 설명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재정분권과 지방재정제도 연구의 주요 개념과 쟁점을 정리하며,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기능 불균형 속에서 재정분권 담론의 체계성과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지방재정 분야는 정책 환경 변화가 빠르고 데이터를 정확히 해석하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씨앤에프시스템이 가진 공공재정 전문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방재정의 전문지식 확산과 연구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출처 : 씨앤에프시스템, '지방재정의 연구방법' 학술총서 발간...지방재정 연구 체계화 기대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