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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공지씨앤에프시스템, '새정부 공공기관 ERP 혁신전략' 컨퍼런스 성료씨앤에프시스템(대표 박정수)이 주최한 '새정부 공공기관 ERP 혁신전략' 콘퍼런스가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주요인사가 담화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 강동석 한국디지털정부협회장, 윤종인 전 개인정보보호위원장, 김광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대표.씨앤에프시스템(대표 박정수)이 주최한 '새정부 공공기관 ERP 혁신전략' 콘퍼런스가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씨앤에프시스템(대표 박정수)이 주최한 '새정부 공공기관 ERP 혁신전략' 콘퍼런스가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광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씨앤에프시스템(대표 박정수)이 주최한 '새정부 공공기관 ERP 혁신전략' 콘퍼런스가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박정수 대표가 폐회사를 하고 있다.ALL#(올샵) 제품과 혁신제품지정인증서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폐회사에서 “ERP의 미래는 AI”라며 “ERP에 AI를 더하는 것은 단순한 데이터 관리 수준을 넘어서 예측, 판단, 실행으로 이어지는 '지능형 조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공부문이 먼저 실천해 나가야 할 변화이며, 오늘 공유된 전략과 경험이 디지털 혁신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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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공지씨앤에프시스템 'ALL# ERP', 디지털서비스 혁신제품 지정…공공 ERP 국산화·지능화 선도공공부문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장에 국산 솔루션의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입증됐다. 씨앤에프시스템(대표 박정수)은 자사 공공부문 특화 ERP 솔루션 'ALL#(올샵) ERP'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디지털서비스 혁신제품 지정제도'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디지털서비스 혁신제품'은 조달사업법 시행령 제33조에 근거해 기술혁신성과 공공성이 모두 인정된 제품에 부여되는 국가 인증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은 물론 심층 평가와 심의 절차를 모두 거쳐야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지정을 통해 씨앤에프시스템은 공공 ERP 분야에서 기술력과 실효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향후 공공 조달 확대에 큰 기반을 마련했다.'ALL# ERP'는 공공기관의 특수한 업무 흐름과 보안 요구를 반영한 국산 ERP 솔루션이다. 단순한 회계·인사 시스템을 넘어서 그룹웨어, 전자결재, 메신저, 지문 출·퇴근 등 다양한 업무 도구와 유기적으로 연동되며,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과도 연계된다. 이를 통해 기관별로 분산돼 있는 내·외부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과 투명성이 크게 향상된다.기술 인증 측면에서도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ALL# ERP'는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필수 요건인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 인증을 획득한 국내 공공 ERP 최초 사례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및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공식 등록돼 있으며, 국제 표준 품질경영 시스템(ISO 9001)과 정보보안 시스템(ISO 27001)도 인증 받았다.실제 다수의 공공기관이 'ALL# ERP'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경상북도, 수원시, 화성시,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주요 자치단체 산하기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례를 통해 현장 적용성과 확장성을 검증받았다.특히 최근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ERP에 접목한 맞춤형 지능형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씨앤에프시스템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비서 'ALLI(올리)'를 개발해 ERP에 적용하고 있다. '올리'는 사용자가 찾는 정보를 ERP 내 방대한 데이터에서 실시간으로 분석·추출해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 실무자들의 정보 접근성과 업무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출처 : https://www.etnews.com/202507080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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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공지씨앤에프시스템 AI 'ALLI(올리)', 한국표준협회 'AI+인증' 획득씨앤에프시스템은 공공기관 특화 전사자원관리시스템인 'ALL#(올샵) ERP'에 탑재될 인공지능(AI) 'ALLI(올리)'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AI+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I+인증은 한국표준협회(인증기관)와 와이즈스톤(시험기관)이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AI 품질 인증 제도다. 인증 대상 업체의 AI 시스템이 요구사항에 적합하고, AI 제품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효과적·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를 객관적인 품질 평가 모델과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을 바탕으로 시험·인증을 진행한다.ALL# ERP에 적용된 RAG(검색증강생성) 기반 AI 'ALLI(올리)'는 공공기관 업무담당자들이 업무수행 중 생산하는 다양한 자료와 정보의 오류를 최소화한다. 외부 지식을 결합해 더욱 정확하고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핵심으로 한다. 더불어 업무담당자들이 업로드한 문서를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검색과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최근 공개된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고성능 추론 서버와 벡터 데이터베이스 결합으로 문서 처리부터 검색, 응답 생성까지 전 과정을 최적화 했다. 오픈소스 기반 다국어 모델을 활용해 한국어 처리 성능을 크게 향상 시키고, 멀티 GPU 기반 임베딩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여 속도와 안정성을 크게 증가 시켰다.AI 기능이 적용된 ALL# ERP는 기존의 복잡한 기능들을 'ALLI(올리)'를 통해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질문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검색하여 답변을 제공하고, 필요시 관련 문서나 자료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과 만족도가 향상돼 공공기관 업무 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출처 : https://www.etnews.com/2025030500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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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공무원 10명 중 7명 AI 사용…행정문서 90% 'AI가 못 읽는 포맷'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0명 중 7명은 실제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행정기관이 작성하는 문서의 90% 이상이 AI가 읽기 어려운 포맷으로 작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3일 공개한 '공공분야 AI 활용 현황'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행정기관 종사자 1만4208명 중 91.1%가 보고서·계획서 등 행정문서를 주로 HWP(한글)나 이미지·스캔 PDF 등 AI가 인식하기 어려운 형식으로 작성하고 있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전체 응답자의 68.9%는 챗GPT, 클로드, 코파일럿, 제미나이, 하이퍼클로바X 등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그러나 인터넷망 등 외부 개방망을 통한 사용 비율이 높아 정보 유출 우려도 제기됐다. AI를 사용하는 공무원 1만2738명 중 인터넷망(개방형 망)에서 사용한다는 응답은 54.5%로 절반을 넘었다.인터넷망과 업무망을 병행한다는 응답(12.9%)까지 포함하면 외부망 활용 비율은 67.5%에 달했다.AI 활용 용도(복수응답)는 △자료 검색·정리(41.5%) △행정문서 작성·요약(30.8%)△회의록·보고서 요약(14.1%) △녹취록 요약(5.6%) 순이었다.AI 활용을 위한 교육 기반도 미비했다.프롬프트 작성법 등 AI 도구 활용 역량을 위한 교육을 연 4회 이상 이수한다고 답한 공무원은 전체(1만4208명)의 1.3%에 불과했고, 가끔 이수(연 1~3회)는 39.4%, 교육을 받은 적 없다는 응답은 59.4%에 달했다.개인정보 보호·윤리·보안 등 가이드라인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39.6%에 그쳤다.위성곤 의원은 “행정문서 대부분이 AI가 읽지 못하는 형식에 묶여 있다는 것은 AI 정부 전환의 걸림돌”이라며 “공공문서를 AI-Ready(레디) 포맷으로 전환하고, 메타데이터·API 연계를 통해 호환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폐쇄망 기반의 행정 전용 AI 환경을 마련해 보안을 강화하고, 실무형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출처 : https://www.etnews.com/202510130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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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내년부터 공공 부문 SaaS 수요 미리 알 수 있다ⓒ게티이미지뱅크내년부터 공공 부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수요를 미리 알 수 있게 된다.SaaS 기업은 높아진 예측 가능성으로 SaaS 제품에 대한 투자를 원활하게 결정하고, 공공은 SaaS 제품 수요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SaaS 확산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26년 공공 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에 SaaS 항목을 포함시킨다고 17일 밝혔다.수요예보는 국내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이 공공기관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통계 자료다.이번 변화의 핵심은 '상용 SW' 구매 수요 항목에서 SaaS를 분리하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국가기관이 제출한 상용 SW 구매수요 정보를 연 2회(하반기 잠정, 다음해 상반기 확정) 공개해야 한다. 그러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이용하는 구독형 SW인 SaaS는 구매 후 PC나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상용 SW 구매 수요 항목에 포함돼 있었다.NIPA는 공공이 SaaS 제품 수요를 입력할 수 있는 조사 항목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 이르면 올해 말 발표되는 2026년도 수요예보(잠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2025년 정부 및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 신규 발주 및 구매계획. 2026년부터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항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자료=2025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사업 수요예보(확정)]수요예보에 SaaS 항목이 처음 포함되는 만큼 제도 안착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지만, 국내 공공 SaaS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로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SaaS 업계에선 수요예보를 통해 공공 SaaS 사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한 SaaS 기업 대표는 “SaaS는 온프레미스와 개발 환경이 달라서 개발팀과 운영팀을 별도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공공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것 자체로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관계자는 “기업들은 수요가 있으면 이에 적극 투자한다. 이번 정책 변화로 SaaS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 시장에서 SaaS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Saa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반색했다.다만, 공공 SaaS 활성화를 위해선 관련 법·제도 개선이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공공 부문 SaaS 도입률을 높이기 위한 올해 정부 사업 예산이 삭감되는 등 공공 SaaS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이번 변화는 긍정적”이라면서도 “국가망보안체계(N²SF) CSO 체계에서 업무용에 해당하는 'S' 영역에 대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클라우드 이용 가능 여부에 대한 가이드나 정책이 없기 때문에 CSAP 인증을 받은 SaaS 제품을 공공에서 사용하기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이번에 수요예보 변화를 계기로 공공 SaaS 활성화를 위한 연계 작업이 지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출처 : https://www.etnews.com/202509170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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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씨앤에프시스템, 공공 ERP '올샵' 국가 데이터품질인증 획득[사진= 씨앤에프시스템 제공]씨앤에프시스템이 공공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올샵(ALL#)'으로 국가 데이터품질인증(DQ)을 획득했다. 공공 ERP 솔루션이 국가 차원의 데이터 품질을 인정받은 사례로, 공공기관 데이터 관리 혁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씨앤에프시스템 ERP 솔루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 와이즈스톤으로부터 데이터품질인증을 받았다.데이터품질인증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데이터 정확성·일관성·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금융, 의료, 제조, 공공 등 전 산업 데이터를 대상으로 심층 검증을 거쳐야만 취득할 수 있다.씨앤에프시스템은 이번 인증으로 공공 ERP 솔루션의 데이터 신뢰성과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앞서 GS인증 1등급,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표준등급, K-PaaS 호환성 인증, ISO 9001·ISO 27001 등 주요 인증을 확보한 데 이어 데이터 품질까지 국가가 보증하게 됐다.'올샵' ERP는 공공기관의 예산, 회계, 인사, 급여는 물론 그룹웨어, 전자결재, 메신저, 근태 관리까지 통합 제공하는 국산 ERP다.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과 연계돼 기관 내·외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국제 표준 수준의 데이터 품질 지표와 정부 기준을 모두 충족했음이 확인됐다.씨앤에프시스템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확대, 대외 신뢰성 확보, 마케팅 활용성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공공 ERP는 데이터 신뢰성이 곧 기관 업무의 투명성과 직결된다”며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성 높은 ERP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출처 : https://www.etnews.com/202508290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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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NHN두레이-씨앤에프시스템, MOU 1년만 공공 전자결재·ERP SaaS 시장 선점NHN두레이가 지난해 씨앤에프시스템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이 1년 만에 5개 이상 주요 공공기관 도입 성과로 이어졌다고 27일 전했다.양사는 모두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표준인증을 획득했으며 공공기관 노후화된 그룹웨어와 ERP를 큰 도입 비용 없이 빠르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 최신 서비스로 전환하도록 협력했다.최근 다수 공공기관이 호환성 문제나 기존 서비스의 유지보수 종료로 인한 대규모 재구축 비용에 직면한 가운데 두레이-올샵 연동 모델은 기술적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공공 SaaS 대안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인천문화재단은 전산 전문 인력 없이 전자결재와 ERP를 동시에 SaaS로 전환해 행정 효율성과 협업 문화를 정착시킨 대표 사례다. 두레이와 올샵은 낮은 도입 장벽과 국정원 보안성 검토 대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했으며, 현재 재단은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모두 끌어 올렸다.양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적은 리소스로도 실현 가능한 공공 SaaS 전환을 목표로 정보화 전략 수립부터 도입·온보딩·운영 정착까지 전 과정을 기관 성격에 맞춰 밀착 지원하고 있다.국정원 보안성 검토, 싱글사인온(SSO) 기반 연동, CSAP 인증 등 공공기관 필수 보안 요구에도 철저히 대응하는 등 단순한 솔루션 공급을 넘어 공공기관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출처 : https://www.etnews.com/2025082700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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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씨앤에프시스템, AI·ERP 결합한 디지털 행정 플랫폼 제시심규동 씨앤에프시스템 이사가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지방공기업 발전전략' 포럼에서 지방공기업 디지털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씨앤에프시스템 제공]씨앤에프시스템이 인공지능(AI)과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을 결합한 차세대 디지털 행정 플랫폼을 제시했다.씨앤에프시스템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지방공기업 발전전략' 포럼에서 지방공기업 디지털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포럼은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광역시설관리공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행정안전부 공무원, 전국 지방공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 맞춘 지방공기업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포럼에서 세션 발표를 맡은 심규동 씨앤에프시스템 이사는 지방공기업의 미래 업무환경을 위한 AI 기반 ERP 시스템의 필요성과 실제 도입 효과를 강조했다.구체적으로 △AI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업무 효율화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 △클라우드 환경과 연계된 ERP 통합 관리 등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전략을 제시했다.그는 이어 단순한 ERP 시스템 공급을 넘어, AI와 ERP를 결합한 차세대 디지털 행정 플랫폼을 제시했다. ERP 솔루션 '올샵'과 이에 탑재된 맞춤형 AI '올리'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혁신을 이끌어낸다는 설명이다.올샵 ERP는 그룹웨어, 전자결재, 메신저, 지문 출·퇴근 등 타 시스템과 연계 및 확장성이 용이한 게 특징이다.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 금융기관 연계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분산된 내·외부 업무별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운영할 수 있다.올리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올샵에 특화된 정보를 종합,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명한 행정 수행을 지원한다.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지방공기업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 과제에 최적의 해법을 제시하고, 나아가 정부 정책과 발맞추며 공공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출처 : https://www.etnews.com/202508220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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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씨앤에프시스템, 공공 ERP '올샵' 앞세워 동북아역사재단 업무 플랫폼 재구축한다씨앤에프시스템 올샵. [사진= 씨앤에프시스템 제공]씨앤에프시스템이 동북아역사재단의 재단업무관리 디지털 플랫폼을 재구축한다.씨앤에프시스템은 동북아역사재단이 추진하는 재단업무관리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동북아역사재단이 지난 2017년 도입한 기존 행정 시스템 노후화와 업무 이원화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회계·인사·사업 관리 등 주요 기능을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씨앤에프시스템은 자사 공공기관 특화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올샵(ALL# ERP)'을 적용한다.올샵은 국내 공공 ERP 중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했다. GS인증 1등급, ISO 9001·27001도 보유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디지털서비스 혁신제품 지정제도'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사업 구축 대상은 ERP 8개 모듈(예산, 회계, 계약, 급여, 자산, 복무, 인사, 사업비)을 포함한다.회계·예산 모듈은 통합 예산 통제 구조를 기반으로 예산 편성부터 집행, 정산까지 전 과정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인사·급여는 복무정보와 연계돼 수당 산정 및 급여 계산을 자동 처리한다. 사업비 관리 기능은 개별 사업 예산 배정, 지출 승인, 정산까지 프로세스별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씨앤에프시스템은 그룹웨어도 고도화한다. 적용 범위는 전자결재, 일정관리, 메일, 게시판, 메신저, 모바일 근태관리 등이다. ERP와 그룹웨어는 통합 포털에서 단일 계정으로 연동한다. 권한 기반 사용자 관리와 내부 메신저 알림 기능도 포함한다.씨앤에프시스템은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한다. 표준 연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e나라도움 등 외부 시스템과 데이터 연계를 지원한다. 주요 문서는 행정문서관리시스템과 이중 보관된다. 사용자별 문서 권한과 접근을 제어한다. 씨앤에프시스템 관계자는 “설계부터 개발, 데이터 이관, 사용자 교육, 시범 운영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출처 : https://www.etnews.com/20250804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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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2025년 신규 임원 간담회 개최한국소프트웨어·인공지능산업협회(KOSA)가 신규임원 간담회 후 조준희 KOSA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회장(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KOSA 제공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협회 본원에서 '2025년 신규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KOSA는 최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통적인 소프트웨어(SW) 기업과 인공지능(AI) 기업을 아우르는 대표 민간단체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A 반도체 기업부터 바이오, 콘텐츠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AI기반 산업의 16개 기업을 신규 임원사로 영입했다.올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된 기업은 △아이티센글로벌 △유클릭 △리벨리온 △씨앤에프시스템 △비아이매트릭스 △퓨리오사에이아이 △NC AI △마드라스체크 △모레 등 총 16개 기업이다.간담회에는 이 중 아이티센글로벌, 유클릭, 시프트바이오, 미리디, 씨앤에프시스템 등 9개사 대표가 참석했다.간담회는 2025년 새롭게 취임한 임원들 간 협력 기반을 다지고, 협회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기존 SW 산업과 AI 기술이 융합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협회 역시 더욱 포용력 있는 조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통 SW 기업과 AI 신기술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출처 : https://www.etnews.com/20250731000092